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루타카급 중순양함 (문단 편집) === 단장 주포탑 사용 === 함포의 성능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단장 주포탑을 사용하는 바람에 주포탑을 6기나 배치해야 하므로 장갑판으로 방어할 면적이 늘어나고 함내 공간을 많이 차지하며, 배수량도 증가하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에 배수량에 비해 과도한 무장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연장 주포탑을 쓰고 싶어도 그렇게 할 경우에는 중량이 한 쪽으로 쏠리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주포탑을 단장으로 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위에 언급했듯이 A형 단장 주포탑은 57.5t이지만 나중에 장착하는 E2형 2연장 주포탑은 170t으로 단장 주포탑 2기의 무게보다 무겁다. 그러나, 단장 주포탑을 채용한 댓가는 아주 컸으며, 덕분에 대개수를 할 때 2연장 주포탑으로 교체하게 된다. * 주포탑을 6기나 탑재한다. 덕분에 안그래도 좁은 갑판면적의 대부분을 주포탑이 점유하게 될 뿐 아니라 적군이 쏘는 포탄이 명중할 경우 주포탑에 맞아서 유폭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주포탑이 많아질수록 서로의 사격을 방해하고 포격시 포연으로 인해 사격관측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된다. * 4번 주포탑의 경우에는 상부 구조물에 끼여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함수방향을 기준으로 좌우로 0도에서 20도 위치에서는 발사버튼을 눌러도 함포가 발사하지 않는 사각(死角)이 존재하며, 실전에서는 측면으로만 쏘는 포탑으로 전락했다. * 단장 주포탑이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니다. 원래 다연장 주포탑은 제대로 만들 경우 1단계 전의 주포탑 2기를 합친 것보다 중량이 적어야 한다. 그런데 일본군 해군의 2연장 주포탑이 단장 주포탑보다 무거운 것은 2연장 주포탑을 잘못 만든 것이 아니라 '''단장 주포탑이 무늬만 포탑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경량화를 위해 포탑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를 빼먹었기 때문이다. * '''장전과정이 몽땅 수동이다.''' 후루타카급 중순양함의 20cm 주포의 철갑탄 중량은 '''110kg'''인데, 이걸 인력으로 장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포탑 내부의 즉응탄은 10발이고, 이걸 다 쏘면 탄약고에서 110kg의 포탄을 인력으로 포탑까지 끌어올려여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인 포탑에 있는 양탄기 같은 것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펙상 발사속도는 분당 3-5발이지만 실제로는 분당 2발 쏘면 잘 쏘는 것이며, 즉응탄이 떨어진 경우라면 분당 1발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초탄에 적을 무력화하거나 격침시키지 못할 경우 동급 주포를 가진 적은 물론이거니와 상대적으로 소구경 주포를 가진 적에게 반격타나 두들겨맞다가 격침당하는 망신을 당하게 된다. * 포탑 내부가 좁다. 단장 주포탑인데다가 경량화 및 함체의 폭 자체가 좁기 때문에 포탑 내부가 좁다. 이래서는 중량급 포탄을 장전하기 위해 10여명 이상이 한번에 달라붙는다는 인해전술을 사용할수 없고, 적은 인원만 포탑에서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원들이 쉽게 피로에 찌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